누적 연봉 237억 김병현, 폐업만 11번…그래도 창업 계속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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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메이저리그 연금을 45세부터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경우 연간 약 3억 원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며 확보한 연금 규모를 공개했다. 45세부터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경우 연간 약 3억 원 수준이라고 밝힌 그는, 11차례 폐업을 겪고도 요식업 도전을 이어가는 이유도 털어놨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병현을 비롯해 오승환, 윤석민,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호철이 김병현을 국내 유일의 메이저리그 앰배서더라고 소개하자 김병현은 “유일하지는 않다”며 현재 MLB KOREA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고 오승환도 크루로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대화는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은퇴 후 연금으로 이어졌다. 김병현은 “45살 때부터 받을 수 있다. 1년에 3억 정도”라고 밝혔고, 옆에 있던 오승환은 “아마 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병현은 메이저리그의 은퇴 선수 복지에 대해서도 “복지나 혜택 같은 게 잘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선수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보다 일찍 자리 잡았다면 은퇴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더 많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다만 MLB 연금액은 선수마다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제 수령액은 메이저리그 서비스 기간과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진다. 김병현이 밝힌 ‘연 3억 원’은 자신의 경우를 설명한 발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화려한 선수 생활과 달리 은퇴 후 요식업에서는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다. 김병현은 스테이크집과 일식집, 태국 음식점, 수제버거 가게 등 다양한 외식업에 뛰어들었지만 지금까지 문을 닫은 매장만 11곳으로 알려졌다. 한 수제버거 매장은 약 3년간 운영한 뒤 2억 원가량의 손실을 보고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병현은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2003~2004년 무렵 몸 상태와 경기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서 “야구를 그만두면 뭘 하고 살까”를 고민했고, 그때부터 요식업을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과 맞닥뜨렸다고 했다. 스테이크집을 열었을 때는 광우병 문제가 불거졌고, 일식집을 운영할 때는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졌다. 야구장에 햄버거 매장을 냈을 때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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