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의 결실’ 전현무, 임영웅 제치고 ‘파워 셀러브리티’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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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 4위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작(多作)의 결실”이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 “#forbes2025 #TOP4 #파워셀러브리티40”라고 썼다.

해당 순위는 조사 시간 내 활동 횟수 및 이에 따라 잡히는 추정소득 노출도, 미디어의 관심, 대중 영향력 등을 종합해 매긴 순위다.

전현무가 이날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셀러브리티 40’ 4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1위 아이유, 2위 손흥민, 3위 에스파에 이어 4위에 올랐고, 특히 임영웅과 페이커까지 제쳐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이런 결과를 ‘다작의 결실’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현재 13개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대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프리한 19’,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톡파원 25시’, ‘아빠하고 나하고’, ‘전현무계획2’, ‘티처스2’, ‘집 나가면 개호강’, ‘세상에 이런일이2’, ‘브레인 아카데미’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15일과 23일 각각 새롭게 시작하는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까지 앞두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해 7월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다작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많이 나오면 이미지 소비가 있지 않냐 하는데 제가 다작을 안 한 적이 없다. 아나운서 때도 그랬고, 몸에 밴 것 같다”며 “계속 불안감 때문에 한다고 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제 꿈이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어렸을 때 ‘일밤’ MC들을 보면서 저 옆에 서고 싶다는 꿈 하나로 왔다. 그 꿈을 이뤘는데 몸이 힘들다고, 나태해지는 게 용서가 안된다. 불안감을 깔린 거지만 근본적인 건 일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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