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 신상은↔제주 서진수 맞트레이드 완료···“선수단 합류, 17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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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SK 측면 공격수 서진수(24)를 품었다. 제주는 서진수를 내주는 대신 대전으로부터 측면 공격수 신상은(25)을 영입했다.

대전, 제주의 일대일 트레이드다.

축구계 관계자는 “대전과 제주가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이적 절차가 모두 끝났다”고 전했다. 이어 “서진수, 신상은 모두 새 소속팀에 합류했다. 6월 17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주 SK 서진수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향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SK 서진수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향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신상은이 제주 SK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신상은이 제주 SK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진수는 제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프로에 데뷔한 측면 공격수다.

서진수는 2019시즌 프로(K리그1)에 데뷔했다. 서진수는 군 복무 시절(2021~2022.08)을 제외하고 제주에서만 뛰었다.

서진수는 K리그1 116경기에서 14골 9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 24경기에선 2골 3도움을 올렸다.

신상은은 2021시즌 대전 유니폼을 입고 프로(K리그2)에 데뷔했다.

신상은은 프로 데뷔 후 쭉 대전에만 머물렀다.

신상은의 프로 통산 기록은 K리그1 31경기 5골, K리그2 23경기 3골 1도움이다.

제주 SK 측면 공격을 책임질 신상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SK 측면 공격을 책임질 신상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서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서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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