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범LG가 3세가 이끄는 VC 푸른인베,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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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단독] 범LG가 3세가 이끄는 VC 푸른인베, IPO 추진 [본 기사는 07월 24일(15:59)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범LG가인 푸른그룹 계열의 벤처캐피탈(VC) 푸른인베스트먼트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신기술금융사 특유의 조합(펀드) 방식이 갖는 만기 제약을 넘어 영구자본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푸른그룹 [자료=푸른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푸른그룹 계열의 신기술금융사 푸른인베스트먼트는 증시 입성을 위해 최근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성장세를 앞세워 상장 채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푸른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매출 60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전년(15억원) 대비 순이익이 80%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3.54%에서 20.18%로 뛰었다.신기술금융 투자·대출 취급 실적은 712억원으로 전년(415억원) 대비 71% 증가했다.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 규모도 1076억원에서 1616억원으로 50% 확대됐다. 조합 수는 43개, 조합 참여 출자자(LP)는 472곳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은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푸른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271억원 규모의 삼천당제약 교환사채(EB)에 투자했다. 2024년에는 에이피알(IRR 231.1%), ICTK(IRR 425.4%) 투자를 잇달아 성공하며 트랙 레코드를 확보했다. 이밖에 더핑크퐁컴퍼니와 업스테이지, 몰로코, 엘엔에프 등에 투자한 바 있다.푸른그룹 계열의 푸른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1년 8월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의 PE운용실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대주주는 모회사인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지분 100%를 갖고 있다.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구혜원 푸른그룹 회장 등 오너일가가 지분 86.77%을 보유하고 있다.푸른인베스트먼트가 상장하게 되면 푸른그룹 내 상장사는 두 곳이 된다. 구 회장 등 푸른그룹 오너 일가는 상장사인 푸른저축은행을 비롯해 푸른에프앤디와 푸른통상 등을 보유하고 있다.구 회장의 장남인 주 대표는 LG그룹 창업멤버인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외손자다. 부친인 주진규 푸른그룹 전 회장이 1999년 별세하자 이듬해인 2000년 푸른그룹 계열사인 푸른저축은행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업금융과 위탁매매를 영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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