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 로봇·전기차 ‘무선충전 테스트베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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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대구 달성군에 로봇·전기차 ‘무선충전 테스트베드’ 구축 경북대 달성캠퍼스 내 1만 2900㎡ 부지공장·물류시설 재현한 실증 환경 구축 실제 제품에 적용 검증, 상용화도 지원 대구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 전경 [대구시] 대구 달성군에 전기차와 로봇 등 전기동력 기반 제품의 무선충전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데스트베드(시험장)가 들어섰다.대구시는 1일 경북대 달성캠퍼스에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는 공항과 제조공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무선전력전송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해 국내외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선전력전송 시장은 전기차·로봇 등 전기동력 기반 제품의 활용 증가로 2024년 75억달러에서 2032년 434억달러로 6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5억원, 시비 25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동양이엔피와 바이에너지가 참여하고 있다.테스트베드는 약 1만 2900㎡ 부지에 실내·실외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내에는 공장·물류시설 등을 그대로 재현한 실증공간과 기업지원 공간을 갖췄다. 실외에는 자동차·로봇 등의 무선충전을 시험할 수 있는 실증환경을 구축했다.특히 전력변환장치, 송·수신패드, 배터리, 통신장치 등 무선충전 시스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춰 기업이 전체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자체 개발한 부품이나 제품을 연계해 성능을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전기차뿐 아니라 AGV(무인운반차), AMR(자율이동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무선충전 기술 실증과 제품화를 지원할 수 있다.대구시는 테스트베드를 지역 주력산업인 미래모빌리티·로봇 분야와 연계해 기업이 개발한 무선충전 기술을 전기차와 자율이동로봇 등 실제 제품에 적용·검증하고 상용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 등 지역의 연구·실증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뒷받침하는 실증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로봇과 제조·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베드 개소를 계기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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