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시 후 꾸준한 성장, 1017만 포 판매
고함량 트록세루틴 제제로 복용 편의성 호평
디지털 마케팅 및 스포츠 스폰서십으로 브랜드 강화
20-50 여성 타깃, 소비자 신뢰 기반 시장 확대
뉴베인은 고함량 트록세루틴 성분으로 하지 중압감, 부기, 통증, 하지 불안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루 한 포, 물 없이 섭취 가능한 스틱형 제형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최적화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출시 4년 만에 1000만 포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원제약은 뉴베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배우 고윤정, 김신록을 모델로 한 TV 광고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2025년에는 20-5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젊은 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도 적극 추진 중이다. 2024년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어, 2024-25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경기장 광고와 이벤트로 브랜드 노출을 늘리고 있다. 이는 뉴베인의 기능성을 강조하며 활동적인 소비층을 공략하는 전략이다.대원제약 관계자는 “뉴베인의 1000만 포 판매는 제품의 효과와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의 결과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뉴베인을 알리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앞으로도 뉴베인을 중심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속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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