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다회용 컵 사용…충남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

3 weeks ago 2
【 앵커멘트 】 이상 기후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죠. 충남 지역에서 시군을 비롯해 민간과 대학까지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회용 컵 사용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손님이 메뉴를 주문하자 다회용 컵에 음료가 담겨 나옵니다. 충청남도가 청사 내 일회용품 퇴출을 선언하면서 일회용 컵 사용이 중단된 겁니다. 음료 값에 다회용 컵 보증금 1천 원이 포함되는데, 무인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회용 컵 회수율이 97%에 달합니다.▶ 인터뷰 : 김채원 / 충남도청 직원- "처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