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 있나”…李대통령 숨은 그림 찾기 ‘그릇째 드링킹’ 사진, 화제

2 weeks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공무원들의 단체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그가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공무원들 사이에서 작은 모습으로 나오며, 얼굴이 잘리거나 가려진 채로 촬영된 장면이 있어 네티즌들은 그의 모습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특강에서 공직자의 청렴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여러분 손에 사람들의 목숨이 달렸다"고 말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공무원들 사이 숨겨 둔 듯한 대통령실 공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출처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을 공무원들 사이 숨겨 둔 듯한 대통령실 공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출처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을 공무원들 사이 숨겨 둔 듯한 대통령실 공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이 대통령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에 참석해 신임 공무원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진을 15일 배포했다.

배포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의 얼굴이 잘 보이게 촬영된 것도 있었지만, 한참을 들여다 봐야 찍힌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도 있었다.

이중 화제가 된 사진은 이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이다.

해당 사진에는 식당을 가득 채운 공무원들 사이에서 조그맣게 촬영된 이 대통령으로 심지어 국을 들이켜느라 그릇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대통령이 식사를 마친 뒤 쟁반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에선 아예 얼굴이 잘려 있었다.

네티즌들은 “어디 있나 한참을 찾았다” “무슨 국이길래 저렇게 맛있게 드링킹 하셨나” “재미있다” “이전 대통령 사진과는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국민 주권 시대, 공직자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며 “돈은 마귀다. 하지만 절대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고, 천사, 친구, 친척, 애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경고했다.

이어 “여러분 손에 사람들의 목숨이 달렸다. 어쩌면 작은 신의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며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