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달라' 외침에 경찰관 우르르…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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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식당에서 저녁을 먹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도와 달라'는 식당 주인의 외침에 때마침 근무를 마치고 식사하던 경찰관들이 달려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렸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전라북도 정읍의 한 식당입니다. 식사하던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자 일행은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이를 본 식당 주인은 손님들에게 '도와 달라'며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인터뷰 : 이향숙 / 식당 주인- "남자분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고 (일행은) 119 불러 달라고 하고…." 곧이어 남성 여러 명이 달려와 의식을 잃은 남성을 바닥에 눕힙니다. 한 명은 머리를 젖혀 기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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