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테온,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소형 면적, 생활 인프라 탄탄…역세권 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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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21 15:50 수정2025.05.21 15:50 지면B7

디 아테온,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소형 면적, 생활 인프라 탄탄…역세권 복합개발

에이블피엔지가 서울 강동구에 시행·시공하는 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디 아테온’이 이달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디 아테온,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소형 면적, 생활 인프라 탄탄…역세권 복합개발

서울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관심이 높다.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데다 주변에 복합개발 호재도 있어서다.

단지는 강동구 길동에 지하 2층~지상 17층, 64가구(전용면적 59㎡)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 면적임에도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강동구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강동구가 최근 밝힌 ‘길동역~명일역’ 일대 복합개발 계획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제1외곽순환도로, 세종~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양재대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등 도심 교통망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내부는 신혼부부, 실버 가구, 1~2인 가구 등 소형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간결한 공간 설계와 예술적 감각을 돋보이게 해 공간의 실용성과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소형 면적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침실 3개·욕실 2개 구성에 4베이(거실과 방 세 칸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설계까지 더해진 실속형 주거 공간으로 설계한다. 또 2기의 엘리베이터 설치로 출퇴근 시간의 혼잡과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역세권 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요 및 중장기 투자처로 장점이 뚜렷하다”며 “개발 기대감과 편리한 인프라가 맞물리면서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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