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리조트'서 즐기는 일본 크루즈 여행 [앋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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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발, 일본 소도시 3곳 순항하는 일정
5박 6일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 이용
전 일정 100% 한국어 서비스로 초보도 안심
요가·공연·문화강연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
조기 입금, 찯트립 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도

  • 등록 2025-06-20 오전 6:00:36

    수정 2025-06-20 오전 6:00:36

선내 수영장 (사진=크루즈여행닷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국내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앋트립 추천상품’ 코너를 운영합니다. 실적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 중소여행사의 상품을 한데 모은 여행 플랫폼 ‘앋트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외관 (사진=크루즈여행닷컴)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들을 순항하는 크루즈가 올가을 출발한다. 세대가 다른 단체나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구성과 전 일정 한국어 서비스로 차별화된 상품이다.

크루즈여행닷컴은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운항하는 ‘부산 출발 일본 크루즈여행 6일’ 상품을 내놨다. 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서쪽 지역의 3개 도시를 순항한 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항해에는 이탈리아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총 11만 4117톤, 승객 정원이 약 2979명에 달하는 대형 선박으로 ‘떠다니는 리조트’로 불릴 만큼 풍부한 시설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첫날 부산항에서 출항해 둘째 날까지 전일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셋째 날엔 일본 전통 공예의 중심지 ‘가나자와’를 들르고, 넷째 날은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아마노 하시다테가 위치한 ‘마이즈루’, 다섯째 날은 인기 만화 ‘게게게의 키타로’ 작가의 고향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한 후, 여섯째 날 부산으로 귀항한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대극장 (사진=크루즈여행닷컴)

항해 중에는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가 강습, 스포츠 댄스 클래스 등 건강을 위한 활동부터, 14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공연장에서는 흥미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일정 중 선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콘서트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으며, 공연 라인업은 출발 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내에는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를 비롯해 사우나, 스파, 피트니스 클럽, 헬스장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대형 정찬 레스토랑과 캐주얼 뷔페, 바와 카페 등은 미식 경험을 더하는 요소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레스토랑 (사진=크루즈여행닷컴)

전 일정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선내 안내부터 식사, 기항지 투어 등을 한국어 인솔자와 스태프가 전담해 언어 장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외항사 크루즈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요소다.

크루즈여행닷컴은 이른 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6월 말까지 예약금 완납 시 1인당 20만 원을 할인하며 인원에 따라 최대 1인당 10만 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우수 여행사 통합 예약 플랫폼 ‘앋트립’(aTTrip)을 통해 예약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격은 189만 원부터이며, 선상 경비와 일본 출국세, 기항지 관광 비용(1곳당 약 17~20만 원), 선내 유료 시설 등은 별도다. 예약 및 자세한 상품 정보는 크루즈여행닷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앋트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리 크루즈여행닷컴 팀장은 “가족 여행의 가장 큰 어려움은 각 세대가 원하는 게 다르다는 점인데 크루즈는 구성원 모두의 니즈를 한 공간에서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20년 이상 크루즈 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크루즈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앋트립’ 연결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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