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체험 임팩트 기업 ‘바바그라운드’, ‘태권스테이’ 공식 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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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로컬 체험 플랫폼 기업 ㈜바바그라운드는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소재)의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인 ‘태권스테이’ 공식 운영사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태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을 선보인다.

2025년 태권스테이는 어린이부터 MZ, 액티브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으로 운영한다. 바바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함께 태권도 중심 체험 상품의 대중화는 물론, 외국인 여행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의 도약이라는 과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태권스테이가 열리는 태권도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공간(총면적 약 231만㎡)이다. 태권도 공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전용 경기장, 체험관 YAP 등 다양한 태권도 관련 시설 및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등 태권도를 주제로 한 종합 문화·체험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태린이 페스티벌’은 태권스테이의 론칭과 함께 진행되는 특별 행사로, △태권도 퍼포먼스 △미션형 체험 부스 △포토존 인증샷 솜사탕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을 찾은 아이들은 태권도 사범님과 함께하는 기본 동작 수련, 전통 예절 및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바바그라운드 관계자는 “태권스테이는 단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 태권도를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린이 페스티벌’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태권도원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숙박을 포함한 ‘태권스테이’는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노는법’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오픈을 기념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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