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3~1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1회차를 맞은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행사다. 1박 2인간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86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롯데워터파크 김해 내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와 기업가치를 높이고, 가족도 회사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관광유통단지 일대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총 9개층,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롯데건설이 시공했다. 250실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