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코르뉘 佛총리, 일부 도시들에 통금 실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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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6.10.19 파리=AP 뉴시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지난 주말 시청과 기타 공공건물, 전국 수백개의 상점들을 집중적으로 겨냥한 폭력 사태에 대응해, 더 이상의 폭동과 약탈을 막기 위해 도시들에 ‘매우 제한적’이고 국지적인‘ 통행금지를 시행하라고 지역 책임자들에게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긴급 회의를 마친 후 르코르뉘 총리는 “17일 심각한 폭력과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 사망자가 1명도 없었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하며, 폭력적인 집단과 맞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옹호했다.레코르뉘는 통금 구역의 구체적인 내용이 19일 밤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침은 로랑 누네즈 내무장관이 18일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나왔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비상 상황에서 경찰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그가 계속 근무해 줄 것을 요청했다.마크롱 대통령실은 19일 “현 상황에서 법 집행의 지속적 지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누네즈의 사임을 거부했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누네즈 장관에게 “계획과 정보 수집 과정에서 발생한 실패로 인해 폭력이 발생한 점에 대해 완전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마크롱은 또 폭력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새로운 치안 전술을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파리, 리옹, 마르세유 등 여러 도시에서 생활비 상승과 열악한 학교 환경에 반대하는 전국적 시위가 17일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8일 저녁 사람들이 거리의 쓰레기통, 자전거, 기타 물건에 불을 지르고 상점들을 약탈했다. 전국에서 최소 2400명이 체포됐다.누네즈는 프랑스 인터 라디오에 “나는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진짜 문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지금 벌어지는 것 같은 집단행동은 더 잘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누녜스는 폭력을 ’수많은 말썽꾼들과 약탈자들‘, 그리고 ’극좌 성향 활동가들‘ 탓으로 돌리며, ’매우 기동성이 뛰어난 집단에 맞서기 위해서는‘ 경찰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고 인정했다.그는 17일에 일부 주요 도시에서 당국이 ’통제력을 상실했다‘며 수백개의 상점이 약탈당했다고 인정했다.프랑스 중부 리모주에서는 19세기 지어진 시청 건물이 불길에 휩싸여 지붕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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