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온다"… 코스닥 패권 반도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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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리벨리온 온다"… 코스닥 패권 반도체로 국내대표 AI유니콘 리벨리온연내 코스닥 예심 청구 유력코스닥 간판도 반도체 소부장올들어 주가 636% 오른 주성시가총액 3위 턱밑까지 추격 코스닥시장의 주도권이 바이오에서 반도체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연초 시가총액 상위권을 장악했던 바이오주가 하나둘 밀려난 자리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채우고 있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은 올 들어 주가가 7배 가까이 상승하며 기존 시가총액 빅3인 '알테오젠·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까지 코스닥행을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코스닥 간판 산업이 AI·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반도체 설비투자 장기화 기대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대비 636.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심텍은 159.78%, 이오테크닉스는 70.04%, 원익IPS는 73.78% 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9조4821억원으로 코스닥 4위에 올라섰다. 3위 에코프로비엠과의 격차는 5650억원에 불과하다. 연초만 해도 시총 57위에 그쳤던 주성엔지니어링의 도약은 가장 눈에 띈다. 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D램 업체들의 선단 공정 투자가 늘면서 원자층증착(ALD) 등 증착장비 수요가 커질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재편의 배경에는 AI가 촉발한 메모리 투자 슈퍼사이클이 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467억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09%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시가 주목하는 대목은 메모리 가격 상승보다 설비투자의 장기화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용인 Y2와 청주 M17 팹에 총 54조원 투자를 결정했고, 삼성전자도 하반기 HBM4와 서버 D램 공급 확대를 예고했다. 전공정 장비의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에서 레이저 장비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기판 심텍까지 동반 재평가되는 이유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HBM과 고성능 D램 중심의 메모리 주문에서 감소 조짐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내년 공급 여력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AI 유니콘, 잇단 코스닥행 검토 여기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놓고 행선지를 저울질하던 국내 대표 AI 유니콘 리벨리온도 코스닥 상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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