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소굴 된 베트남 노래방…투약자 대부분 불법 체류자

1 week ago 11
【 앵커멘트 】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몰래 들여와 판매하고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대부분 불법 체류자들이었는데,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이 그야말로 마약의 소굴이었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늦은 밤,경찰이 당구장에 들이닥칩니다. 손님인 척 앉아 있는 한 여성에게 다가가 체포영장을 보여줍니다. - "현 시간부로 체포영장 집행할 거고, 죄명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이 여성은 당구장에 상주하며 SNS로 마약을 팔아왔습니다. 주 고객은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베트남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전국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6곳에 모여 마약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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