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부터 빙하까지…남미 핵심 담은 24일 여행 [앋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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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국내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앋트립 추천상품’ 코너를 운영합니다. 실적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 중소여행사의 상품을 한데 모은 여행 플랫폼 ‘앋트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착한여행)

공정여행 전문 여행사 ‘착한여행’이 남미 대륙을 24일간 종단하는 장기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4개국의 대표 명소를 포함한 일정으로, 고대 유적과 대자연의 절경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명은 ‘웰컴 투 남미! 구석구석 남미일주 24일’. 3주가 넘는 일정 동안 마추픽추(페루), 우유니 소금사막(볼리비아), 파타고니아 빙하(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브라질) 등 남미 대륙의 핵심 명소를 아우른다.

마추픽추 (사진=착한여행)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여행 경비의 투명성이다. 입장료, 투어비, 액티비티 비용, 가이드 및 기사 팁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현지에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행 일정에는 총 54회의 식사가 포함되며, 각국의 특색을 반영한 로컬 푸드를 중심으로 미식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최대 16명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그룹 여행 방식은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개별 관심사에 맞춘 유연한 일정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일정 전반에는 한국 출발부터 동행하는 전문 인솔자가 함께하며 현지에서는 스페인어에 능통한 가이드가 배정돼 언어 및 문화 장벽을 최소화한다.

페루 와카치나 사막의 버기카 체험 (사진=착한여행)

각국에서 제공하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다. 페루에서는 사막지형 와카치나에서의 버기카 체험과 바예스타스섬 보트 투어, 볼리비아에서는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사진 촬영 및 자연 관찰이 포함됐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디너쇼와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이 예정돼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슈가로프산, 라파 거리 투어 등이 일정에 포함된다.

여행 상품은 1인당 1890만원부터 시작되며, 첫 출발은 오는 9월 22일이다. 이후 2026년 2월까지 총 6회차가 예정돼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금을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재이용 고객은 15만원, 동반자 할인은 1인당 5만원까지 추가로 적용된다. 특히 ‘앋트립’ 플랫폼 예약 시, 약 15만원 상당의 볼리비아 비자 및 미국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 대행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착한여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남미 여행이 갖는 물리적 거리와 장기 일정을 고려해, 가격과 구성, 안전까지 삼박자를 갖춘 장기 상품”이라며 “고대 문명과 대자연의 정수를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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