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K푸드 글로벌로"…농금원, 금융투자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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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금원, ‘2026 농식품 금융투자로드쇼’ 진행농식품 기업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전방위로 지원 등록 2026-09-09 오후 1:01:03 수정 2026-09-09 오후 1:01:03 가 가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국내 농식품 기업이 약 22조원에 달하는 농식품 투자자 자금을 모으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등 정책기관들은 국내 농식품 기업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발판 삼아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솎아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2025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 모습. (사진=농금원)농식품부와 농금원은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한라홀에서 ‘2026 농식품 금융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투자와 매출 중심인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농식품 정책기관들이 국내 우수 기업을 해외로 진출시키려는 이유는 시장 규모에 있다. 글로벌 농식품 투자 플랫폼 애그펀더(AgFunder)에 따르면 글로벌 농식품 기술 스타트업 투자액은 지난해 162억달러(약 21조 6967억원)를 기록했다. 애그펀더는 농업·식품 생산·바이오 등 업스트림(upstream) 기술 기업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추세라고 분석했다.농식품 금융투자 로드쇼는 지난 2022년부터 유관기관 공동으로 개최됐다. 올해부터는 농금원이 주관해 금융·투자 전문 행사로 개편했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농식품 기업 50개사를 비롯해 △해외 투자사(VC·AC) △식품 대기업 △글로벌 유통 바이어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서는 농식품 펀드 운용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NH농협은행(우수 운용사)과 주식회사 위펀(우수 피투자기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업계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장석훈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는 ‘K-푸드 세계화 전략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함선옥 K-푸드산업혁신협회장 교수가 특별강연을 했다.· 오후에는 참여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1:1 매칭 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는 △해외 진출(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등 대기업 멘토링) △해외 판매(아마존, 알리바바, 쿠팡(대만) 등 글로벌 플랫폼) △수출 상담(KOTRA, aT,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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