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 토마브라보, 한국계 인재 발탁…“아시아 큰손 잡아라”

1 hour ago 2

HIG 출신 박상우, 토마브라보 아시아 IR 총괄로한국·일본 등 아시아 LP 자금 확보 경쟁 본격화투자보다 펀드레이징 강화…亞 기관 접점 확대글로벌 GP, 한국계·한국 LP 경험 인재 잇단 중용 등록 2026-09-10 오후 6:28:03 수정 2026-09-10 오후 6:28:03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09월10일 16시27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토마브라보가 한국계 인재를 발탁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아시아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국계 펀드레이징 인력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기관투자가(LP)가 주요 자금원으로 부상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인력이 아시아 전체 자금조달을 맡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HIG 출신 박상우, 토마브라보 아시아 IR 총괄로9일(현지시간) 현지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토마브라보는 최근 박상우 전 HIG캐피털 임원을 투자자관계(IR) 부문 매니징디렉터 겸 아시아 헤드로 영입했다. 박 신임 헤드는 HIG캐피털에서 약 8년간 근무하며 아시아 지역 펀드레이징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사모펀드 뿐 아니라 프라이빗크레딧(사모대출)과 부동산, 인프라 등 HIG의 주요 투자전략 전반에 걸쳐 아시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 박 헤드는 앞으로 홍콩에 기반을 두고 토마브라보의 아시아 지역 투자자 관계와 자금모집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박 헤드가 자리를 옮긴 토마브라보는 약 1720억달러(약 230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굴리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소프트웨어 기업 바이아웃에 특화돼 있다. 지난해 6월에는 16호 플래그십 소프트웨어 펀드에서 243억달러(약 32조원)를 모집했고, 중소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별도 펀드도 81억달러(약 11조원) 규모로 결성했다.다만 토마브라보는 이 같은 대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음에도 아시아 투자에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다.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플랫폼 투자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점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토마브라보는 실제 소수지분 투자보다는 경영권을 확보하는 바이아웃에 주력해왔다. 반면 자금모집에서는 아시아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토마브라보의 최근 펀드에는 일본 연기금인 GPIF와 푸본라이프베트남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투자처보다는 자금조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