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식감·패키지 다 잡았다"…이마트24 승부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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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샌드위치 리뉴얼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샌드위치 리뉴얼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샌드위치 상품을 전면 개편한 뒤 매출이 늘고 있다.

1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체 샌드위치 매출은 직전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특히 베이컨치즈샌드위치는 소스와 빵을 개선한 후 (3월 26일~4월 9일) 매출이 직전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이마트24가 샌드위치 10종을 전면 리뉴얼한 영향이다. 이마트24는 2차 리뉴얼을 통해 식감, 풍미, 패키지 전반에 걸친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앞서 지난해 9월 1차 리뉴얼을 통해 샌드위치 상품의 패키지에 열량 정보를 전면에 표시하고, 투명 용기를 도입하고, 일부 샌드위치 상품은 유산지를 활용한 포장 방식으로 변경해 편의성을 개선하기도 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샌드위치 외에 다른 간편식 제품군의 품질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김밥과 도시락 등 주력 품목의 맛과 포장을 차례대로 리뉴얼 중이며, 최근에는 도시락용 양념 돼지고기를 얼린 고기 대신 냉장육으로 바꿔 씹는 맛을 살리는 등 전체적인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경도영 이마트24 FF팀 상품기획자는 "이번 샌드위치 리뉴얼은 식감과 맛 그리고 시각적인 요소까지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간편식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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