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믿고 30조원 질렀는데 … 서학개미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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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머스크 믿고 30조원 질렀는데 … 서학개미 울렸다 입력 : 2026.07.27 17:36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스페이스X 주가 부진전기차 시장 경쟁 심해지고미래먹거리 AI마저 불확실테슬라 주가 올들어 30%↓스페이스X, 공모가 밑돌아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최근 동반 급락하면서 '일론 머스크' 프리미엄을 위해 30조원 넘게 투자한 서학개미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테슬라다. 지난 23일 보관금액 기준으로 약 185억달러(약 27조원)에 달한다. 같은 날 기준 스페이스X도 약 14억달러(약 2조원)어치를 보유 중이어서 일론 머스크에게 묶인 돈만 약 30조원에 육박한다. 이마저도 최근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주가 하락으로 평가가치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 때문에 서학개미들의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의 경우 올해 초만 해도 서학개미의 보유금액은 약 280억달러에 달했고 스페이스X도 지난달 12일 상장이후 한때 20억달러를 보유했었다. 테슬라 주가는 400달러를 훌쩍 웃돈 438달러로 올해를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313.03달러까지 주저앉아 약 30%나 빠졌다. 2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23일에는 약 15% 가까이 하락하며 해당 기간 시가총액 증발액만 2150억달러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것은 전기차 경쟁 심화로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인공지능(AI)과 로봇 사업 등 미래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지난달 공모가 135달러로 상장한 후 한때 225달러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최고점 대비 50% 가까이 떨어진 115달러까지 추락했다. 스타링크 가입자 증가와 수익성, AI 위성 사업 확대 등 실질적 실적 개선이 향후 주가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병준 기자]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전기차 플랫폼 기업입니다. 전기차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미래 사업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가총액이 급락하며 주가 하락세를 보입니다. 차량 판매와 소프트웨어 구독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AI 및 로봇 사업으로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 NASDAQ 재사용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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