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높게 잡아야죠!” 아이치·나고야 AG 한 달 앞둔 태극전사의 목표, 종합 3위 넘어 더 높은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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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전웅태, 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우민, 황선우, 이상현 선수단장, 김민종, 박혜정, 허미미, 임애지, 송세라, 여서정, 성승민,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승현, 차영석(왼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진천|뉴시스[진천=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목표는 높게 잡아야죠.”대한체육회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아네임 D-30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목표를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44), 김택수 선수촌장(56), 이상현 선수단장(49)과 수영, 펜싱, 근대5종 등 10개 종목 선수 14명이 참석해 포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일본 나고야시와 아이치현 등지서 펼쳐진다. 유 회장은 “(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선수들이 긴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꿈의 무대서 펼쳤으면 한다”고 기대했다.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종합 3위다. 체육회는 40개서 45개의 금메달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연속 2위를 달린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일본에 밀려 2연속 3위를 기록했다. 유 회장은 “일본과는 늘 모든 분야서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이 일본이다 보니 각오가 좀 더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목표를 3위로 설정하긴 했지만 난 늘 ‘목표는 높게 잡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서 대회 목표를 밝히고 있다. 진천|뉴시스최상의 시나리오는 2위 탈환이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한국 45개·일본 75개)서 일본과 차이를 절감한 한국은 항저우 대회(한국 42개·일본 52개)서 격차를 좁히고 나섰다. 탈환과 더불어 2028LA올림픽 유망주 발굴에도 열을 올릴 이번 대회에는 양궁, 수영, 사격, 펜싱, 태권도 등 효자 종목과 신예의 활약이 모두 필요하다. 이 단장은 “항저우 대회서 순위는 밀렸지만 우리나라(금 42·은 59·동 89)의 메달 수가 일본(금 52·은 67·동 69)보다 (2개) 많았다. 양궁, 수영, 유도 등 종목 신예의 패기가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번 선수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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