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발검사 음성 이어 정면돌파…원헌드레드 의혹은 법적 대응
가수 MC몽이 각종 논란 속에서도 4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티켓을 오픈 1분 30초 만에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MC몽은 27일 오후 7시 예스24를 통해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아이스깨끼’ 예매를 진행했다. 공연은 예매 시작 9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됐고, 그는 자신의 SNS에 “1분 30초 매진 실화?”라는 글을 올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몽스터 주식회사-제2회 주주총회: 할로윈 워크숍’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공연 개최를 알리며 MC몽은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겠다.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며 “내 음악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MC몽은 최근 잇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월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제기한 약류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최근 모발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시 “병원에서 직접 내 이름으로 처방받고 있으며 전 매니저에게 약을 받은 적은 단 한 알도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와 함께 원헌드레드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MBC ‘PD수첩’이 제기한 투자금 유출 및 원정도박 의혹에도 휘말렸다.
방송에서는 투자금 일부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개인 계좌로 흘러갔고, 이 가운데 120억 원이 MC몽의 라스베이거스 원정도박 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MC몽과 차가원 회장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최근 잇따른 논란에도 콘서트가 90초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MC몽은 무대에서 직접 팬들과 만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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