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를 욕보이게 했나” 김동완, ‘낙상사고’ 영상 공개 박위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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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를 욕보이게 했나” 김동완, ‘낙상사고’ 영상 공개 박위 두둔 업데이트 : 2026.08.23 08:45 닫기 김동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김동완(46)이 유튜버 박위(39)의 KTX 휠체어 낙상사고 CCTV 공개 논란을 둘러싼 비판 여론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김동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위가 장애를 가진 당사자인 만큼 그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피력했다.그는 “언제부턴가 유튜브가 방송을 긁어 오는 게 아니라 방송이 유튜브를 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이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그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특히 김동완은 “그도 장애가 처음이다”라고 강조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일의 속사정을 모두 알지는 못한다”고 전제하면서 “일반인 한 사람이 뉴스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다”고 지적했다.이어 “무엇이 그를 이토록 욕보이게 했나. 무엇이 그를 뉴스에 나오게 만들었나”라고 되물으며 한 사람을 둘러싼 과도한 비난을 안타까워 했다. 박위가 KTX 낙상사고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ㅣ유튜브 ‘위라클’ 캡처 앞서 박위는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모습까지 공개한 것을 두고 비판을 받았다. 이후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근무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뒤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재활 치료를 통해 상체 움직임을 회복했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결혼했다.한편 김동완은 SNS를 통해 여러 사안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을 피력해왔다. 성매매 합법화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거나, 라이브 방송 중 여성 BJ 폭행 논란에 휩싸인 MC 딩동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뭇매를 맞기도 했다.논란에 대해 김동완은 “저의 언행으로 인해 초래된 불편함은 온전히 제 책임이다. 더욱 신중을 기했어야 했으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향후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히며 지난 5월 SNS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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