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대기업·투자자 문턱낮춘다…‘2026 아트 스타트업 데이’ 모집

1 week ago 19

10월 15일까지 1:1 사업 협력 및 투자 상담 참여 예술기업 모집 11월 9일~10일 아트코리아랩서 개최 유한킴벌리·MBC ART 등 15개사 참여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과 손잡고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판이 넓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스타트업의 외연 확장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2026 아트 스타트업 데이’ 미팅 프로그램 신청을 이달 15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오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유관 산업계, 투자기관 사이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보육 기업 위주로 단 하루 동안 열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행사 일정을 이틀로 늘리고 대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행사는 첫날 협력, 둘째 날 투자를 주제로 열리며 시장 개척과 실질적인 자금 확보 방안을 집중 다룬다.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상담회를 비롯해 기업 전시, IR 데모데이, 오픈토론 등 총 10개 세부 순서가 마련된다.첫날 진행되는 비즈니스 매칭은 예술기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만나 보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공동 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모집에는 유한킴벌리, MBC ART, 코웨이를 비롯해 15개 기업이 합류한다. 현장 면담 회차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약 4배가량 늘어나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 기회가 한층 촘촘해졌다.둘째 날 투자상담회는 사업의 시장성과 자금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순서다. 초기 창업(시드)부터 성숙 단계(시리즈B)에 이르기까지 제각각인 성장 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20개 투자사가 자문단으로 나선다. 작년보다 두 배가량 확대된 규모로 열리며, 참가 기업들은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듣고 유치 전략을 구상하게 된다.개별 맞춤형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제도도 가동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미팅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사전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투자 유치나 기업 간 협력을 희망하는 예술 분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예술 기업이 시장에서 생존하고 도약하려면 연계 파트너 및 투자 주체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상담 접점을 크게 늘린 만큼 현장 논의가 단순한 대화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제휴와 투자로 연결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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