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분기 퇴직연금 10조 늘었다…전 금융권 ‘유일’

1 week ago 15

증권 > 국내 주식 미래에셋증권, 2분기 퇴직연금 10조 늘었다…전 금융권 ‘유일’ 입력 : 2026.07.27 13:33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을 약 10조원 늘리며 전 금융권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2개 분기 연속 적립금 증가 규모 1위를 차지하며 연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약 9조5799억원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 기준으로 전체 퇴직연금 시장 증가액(45조1438억원)의 21.2%를 차지하는 규모로,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2분기에 약 10조원의 적립금 증가를 기록했다. 1분기에도 약 4조원이 늘어 상반기 누적 증가액은 약 14조원에 달했다. 연초 대비 적립금 증가율은 36.5%다.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자산배분 중심의 연금 운용 전략을 꼽았다. 원리금보장형 상품 비중이 높은 업계와 달리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국내외 주식과 채권, 혼합자산 등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왔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친 전체 연금자산은 80조8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고객이 거둔 누적 수익은 24조6071억원에 달한다.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투자 판단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로보어드바이저(RA)와 ‘MP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연금 고객가치제고위원회를 신설해 고객별 자산 현황과 투자 성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라이브 세미나 프로그램인 ‘퇴근길 30분, 연금투자 인사이트’도 개편해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안내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는 신규 자금 유입뿐 아니라 고객 자산의 실질적인 성장까지 반영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변동성 장세에 불안해하시는 고객님을 위해, 자산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지속적으로 안내 드리면서, 고객님의 수익률 증대를 가장 중요한 목표에 두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증권업 전반에 걸친 종합 금융 서비스와 함께 퇴직연금 운용 역량을 갖춘 금융투자회사입니다. 올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