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표결 유회… 의사정족수 미달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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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취업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표결 유회… 의사정족수 미달로 미뤄져 재적인원 과반 미달로 표결 미뤄져온라인 대의원대회 전자투표 검토할듯 7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85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엄미경 민주노총 사무총장 직무대행.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조건부 참여’를 전제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참여하는 안건 표결이 미뤄졌다.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를 다시 소집하거나 온라인 대의원대회를 열어 전자투표로 표결하는 방법을 검토할 방침이다.7일 민주노총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85차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사회적 교섭 추진의 건’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의사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한때 재적 대의원 1766명 가운데 1061명이 참석했으나, 표결을 앞두고 일부 대의원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790명만 자리를 지켰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의원대회 종료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이석한 대의원들이 퇴장하는 것으로 입장을 드러낸 것 아닌가 생각한다”면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대의원들도 사회적 교섭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의사를 피력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양 위원장은 온라인 대의원대회를 통한 전자투표를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양 위원장은 “과거 코로나 시절 김명환 전 위원장이 지도부 거취 문제를 온라인으로 판단한 적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명환 전 위원장은 2020년 7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부결 시 지도부 사퇴’를 내걸고 노사정 합의안을 전자투표에 붙인 바 있다.양 위원장은 이어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지도부가 판단하지 않으면 차기 지도부가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선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주노총은 합의제 운영과 산별노조 참여 보장, 경사노위 명칭 변경 등 세 가지 조건이 받아들여진다면 경사노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표결이 통과된다면 1999년 경사노위 탈퇴 이후 27년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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