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항 시도' 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 조력자 8명 파악…55일 어떻게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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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핵심 인물인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55일간 전국을 전전하며 체포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포폰 5대와 유심 7개를 사용하며 추적을 피해 왔는데요. 도피 생활을 도운 8명의 조력자까지 있었는데, 밀항 계획을 세우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최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는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호송 차량에서 내립니다. 지난 7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지 55일 만에 붙잡혀 온 겁니다.▶ 인터뷰 : 이기훈 / 삼부토건 부회장- "처벌 두려워서 도망가신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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