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임은정 국감 참고인 신청…“尹도 안 한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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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김지용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 지적…22일 공소청 국감 출석 요구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2025.12.1 ⓒ 뉴스1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15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은정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에 대한 감찰 지시를 “윤석열 정권도 하지 않았던 입틀막”이라고 비판하며 임 청장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소청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신청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22일 공소청 국감에 임 청장에 대해 참고인으로 추가 신청한다”며 다음 날인 16일 출석 요구안을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2022년 5월 9일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 임은정 검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조직의 수장이 될 한동훈의 인사 검증을 위해서였다”며 “그런데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김지용 전 검사에 대한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에 민주당은 증인 채택을 거부했다”고 했다.이어 “윤 장관은 조직 수장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임 청장에게 감찰 지시를 했다”며 “과거 검찰의 정치 개입과 집단행동 등 잘못된 관행이 중수청으로 옮겨오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반대 성명에 참여했던 것을 거론하며 “그것이 정치 개입과 집단항명”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김 후보자의 전날 인사청문회 답변에 대해서도 “궤변 대잔치를 늘어놨다”며 “자신의 집단항명은 정당하고 임은정의 기강은 잡아야 한다는 내로남불을 시전했다”고 비판했다. 또 김 후보자의 대검찰청 감찰1과장 재직 당시 안태근 전 검사장 성폭력 사건 감찰 무마 의혹을 거론하며 피해자인 서지현 전 검사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런 어이없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검찰개혁 성과로 출범하는 공소청의 국감에 임 전 검사를 참고인으로 신청한다. 검찰개혁 의미와 공소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혁신당은 이날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입장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김 후보자의 과거 행적과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의 해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검찰개혁을 이끌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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