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자궁선근종 투병 고백…“호르몬 치료 후 살 너무 쪄”

1 week ago 25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체중 증가를 겪었다고 밝혔다. 박지윤 SNS 방송인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치료 과정에서 체중 증가를 겪었다고 밝히면서 자궁선근종의 증상과 치료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궁선근종은 자궁 안쪽을 이루는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에서 자라면서 생리량 증가와 심한 생리통, 골반통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박지윤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궁선근종으로 고생하다 올봄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더니 살이 너무 쪘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운동을 하고 하루 한 끼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씩 찔 기세였다”며 치료 과정에서 겪은 체중 증가와 심리적 부담을 털어놨다. 이후 지인들과 식단 관리와 유산소 운동 등을 병행해 61㎏에서 58㎏대로 체중을 줄였다고 전했다.다만 박지윤이 어떤 호르몬 치료를 받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그의 체중 증가가 특정 약물의 부작용 때문이었다고 단정하거나 일반적인 자궁선근종 치료 환자에게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고 볼 수는 없다.● 자궁선근종, 생리통 심해지고 생리량 많아질 수 있어자궁선근종은 자궁 안쪽의 자궁내막과 비슷한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에 자리 잡는 질환이다. 이 조직도 생리 주기에 영향을 받아 변화하기 때문에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통증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생리통과 과다월경이다. 생리 기간이 아닐 때도 골반통이나 복부의 묵직함·팽만감을 느끼거나 성관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자궁선근종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30대 이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흔하게 관찰된다. 진단에는 질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MRI) 등이 활용된다.자궁내막증과 혼동하기 쉽지만 두 질환은 다르다. 자궁선근종은 자궁내막과 비슷한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에 존재하는 질환이고, 자궁내막증은 이와 비슷한 조직이 난소나 나팔관 등 자궁 밖에서 자라는 질환이다.● 왜 호르몬 치료하나…출혈과 통증 줄이는 게 목적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생리량이 많거나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면 증상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고려한다.호르몬 치료는 대표적인 치료법 가운데 하나다. 호르몬 자궁내장치인 미레나를 비롯해 프로게스틴 계열 약물이나 복합 경구피임약 등이 사용될 수 있다. 호르몬에 영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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