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학과에 몰린 수험생…영진전문대 지원자 두 배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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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반도체 학과에 몰린 수험생…영진전문대 지원자 두 배 가까이 늘어 반도체전자계열 전년 대비 92.2% 증가수시 1차 평균 경쟁률도 7.4대 1 기록 공학 계열이 지원자 증가 견인 영진전문대 외관 전경 [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의 수시1차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반도체 분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20년 넘게 기업과 연계해 운영해 온 주문식교육과 대기업 취업 성과가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대학 측의 분석이다.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반도체전자계열에 1595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30명보다 765명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92.2%에 달했다.반도체전자계열은 2004년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정장비 유지보수 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이후 400명 이상을 해당 기업에 취업시켰다. 계열 전체의 대기업 및 해외 취업자는 누적 700명을 넘어섰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교육도 이어오고 있다. 대학 측은 장기간 기업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해 온 경험을 반도체전자계열의 강점으로 꼽았다.반도체전자계열을 비롯한 공학계열의 지원 증가세는 대학 전체 모집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는 정원 내 1885명 모집에 1만3896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8대 1보다 높아졌고 지원자는 전년(1만981명)보다 2915명, 26.5% 증가했다.공학계열 지원자는 지난해 3451명에서 올해 5142명으로 1691명 늘어 49%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지원자 증가분의 약 58%가 공학계열에서 나왔다.AI융합기계계열도 200명 모집에 1002명이 지원해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7.1% 증가하며 1000명을 넘어섰다.이 계열은 반도체장비설계반, 스마트기계설계반, 기계자동화반, AI융합기계반, 지능형로봇반 등 산업 분야별 주문식교육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AI와 로봇, 자동화, 반도체 장비 기술을 접목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 기계 분야 최초로 마이스터대학 시범대학에 선정됐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지능형로봇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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