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에 7월 경상수지 420억달러 ‘역대 2위’...중국 이어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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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반도체 호황에 7월 경상수지 420억달러 ‘역대 2위’...중국 이어 세계 2위 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2026.9.3 (연합)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7월 경상수지가 420억달러가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웃돌았다.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달러(약 57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 사상 최대치인 497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39개월 연속 흑자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상품수지도 404억3000만달러 흑자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나타냈다. 수출은 100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5.3% 증가했다. 두 달 연속 1000억달러를 웃돌았다. IT 품목 수출이 140.6%, 비IT 품목도 18.3% 늘면서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 분기 말 수출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품 수출이 전월보다 줄었음에도 1000억달러를 웃돌았다. 유성욱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을 제외한 독일, 일본, 대만을 추월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 7월 경상수지가 420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65.3% 늘어난 1004억5000만달러로 두 달 연속 1000억달러를 넘었고 상품수지도 404억3000만달러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7월 경상수지가 42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며, 수출 환경은 핵심 사업의 업황을 가늠하는 배경으로 작용합니다. 업계에서는 수출 확대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월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65.3% 늘어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사업과 연결된 IT품목 수출은 140.6%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생산해 IT 수요와 반도체 수출 흐름의 영향을 받는 구조입니다. 두 달 연속 1000억달러를 웃돈 상품 수출의 지속성과 품목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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