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공장 증설…HPSP 내년에도 폭발적 성장 [한국주식 원포인트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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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장 증설…HPSP 내년에도 폭발적 성장 [한국주식 원포인트 레슨] 문준호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반도체 장비 업체 HPSP가 올해 2분기 매출액 461억원, 영업이익 2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절대 판매량 자체는 적었지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환율도 판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1%까지 확대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더해 주식보상비용의 환입까지 발생한 결과입니다. 환입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를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HPSP의 2026년 매출 전망은 미세조정했지만, 영업이익 전망은 2분기 실적을 반영해 5% 상향했습니다. 장비 셋업 일정 변화로 연중 매출액은 4분기에 몹시 집중될 전망입니다. 다만 3분기에도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그림은 유효합니다. 202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24%, 28% 상향했습니다. 낸드플래시 침투율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파운드리와 D램향 매출액도 각각의 신규 증설 일정에 따라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최근 북미 비메모리 종합반도체(IDM) 업체도 마침내 설비투자(CAPEX) 확대를 예고했기 때문에 이익 전망이 추가로 상향할 여력도 존재합니다. 목표주가 6만5000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 종목(Top-pick)으로 제시합니다. 2027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ASML의 주가수익비율(PER) 30배(FactSet)를 적용했습니다. ASML의 PER이 축소됐지만 HPSP의 이익 전망 상향분이 이를 상쇄합니다. 최근 특허 소송 노이즈로 HPSP의 독점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ASML과 동일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압 어닐링 장비가 양산 라인에 대규모로 설치된 것은 아직까지 HPSP뿐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너무 과도한 우려는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ASML 역시 중국의 노광기 개발 소식에 평가가치가 하락(de-rating)한 바 있기 때문에 역학도 유사합니다. 고객사와 응용처가 동반 확대됨에 따라 HPSP가 기록해나갈 성장에 주목할 시기입니다. [문준호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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