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비행 드론기업 니어스랩, 24일 코스닥 상장 [위클리 마켓]

7 hours ago 5

자율비행 드론기업 니어스랩, 24일 코스닥 상장 [위클리 마켓]

사진설명

8월 다섯째주에는 자율비행 드론·반도체 부품장비 기업이 증시에 입성한다.

증권 업계에 따르면 니어스랩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2015년 설립된 니어스랩은 드론이 사람 조종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지·판단해 임무를 수행하는 자율비행 기술을 상용화했다.

최근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사업을 넘어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 '카이든(KAiDEN)'과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을 개발하며 방산 분야로 확장했다. 자이든은 1명이 최대 10대의 드론을 동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전술 플랫폼으로, 지난해 약 1000만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해 하반기 수주한 자이든 프로젝트 매출이 올해 2분기 반영되면서 올해 2분기 가결산 기준 매출액 169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으며 경쟁률 530대1을 기록했다.

해치텍은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2017년 설립된 해치텍은 해외 제품에 의존해온 지자기 센서 분야에서 국산화를 실현한 국내 유일 반도체 지자기 센서 IC(집적회로) 기업이다. 지자기 센서, 디지털 자기센서, 아날로그 자기센서, 환경 센서 등으로 반도체 센서 부품 시장을 공략 중이다.

해치텍은 2022년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연평균 53%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자·회로설계·알고리즘·테스트·양산에 이르는 센서 개발 전 과정을 내재화한 풀 스택 역량을 갖췄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2022년 0.3%였던 점유율은 지난해 43%까지 올라섰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 로봇용 모터 제조사, 유럽 프리미엄 가전·정밀 산업 기기 제조사 등으로 공급망을 넓히고 있다.

의료용 커프리스 혈압계 개발사 스카이랩스는 오는 26~27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회사의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식품의약국(FDA) 허가 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수민 기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