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다 더 긴 간병의 시간…진단 이후까지 준비 [보험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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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다 더 긴 간병의 시간…진단 이후까지 준비 [보험 200% 활용법]

최미숙 교보생명 강원FP지점FP

최미숙 교보생명 강원FP지점FP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는 더 이상 일부 가정의 문제가 아니다.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치료와 간병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삶과 노후 재무까지 위협하는 현실적인 위험이 됐다.

최근 치매 치료 환경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인지 저하를 늦추는 증상 완화 치료가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가 등장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을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하지만 치료 선택지가 늘어났다고 해서 치매에 대한 부담까지 가벼워진 것은 아니다. 표적치료제 투여 전 정밀검사와 지속적인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식사·이동·위생관리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해진다. 치매는 한 번의 치료비보다 오랜 기간 반복되는 생활비와 간병비가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질환이다.

가족이 직접 돌봄을 맡으면 경제활동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하고, 외부 간병인이나 요양시설을 이용하면 매달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노후 소득이 줄어드는 시기에 장기간 돌봄비까지 겹치면 환자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의 재무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치매보험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중증치매 진단비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초기 검사와 치료는 물론, 진단 이후의 생활비와 재가·시설 돌봄비, 입원 간병비까지 보장 범위를 넓히는 추세다. 치매의 진행 단계와 실제 돌봄 환경을 고려한 입체적인 준비가 중요해진 것이다.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은 이러한 치매의 특성을 반영해 조기 진단부터 치료와 생활, 간병까지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약 가입 시 급여 치매 CT·MRI·PET 검사와 표적치매약물 허가치료를 보장해 초기 치료를 뒷받침한다.

경도이상치매(CDR 1점 이상)로 진단이 확정되면 특약에 따라 진단보험금과 매월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경도이상치매생활자금은 생존 시 최고 120회까지 지급된다.

[최미숙 교보생명 강원FP지점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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