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하루 만에 다시 꺾인 코스피…삼전닉스 동반 하락에 550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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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꺾인 코스피…삼전닉스 동반 하락에 5500선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가 반등 하루 만에 3% 넘게 하락하며 5500선으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도 반도체주 약세에 760선으로 밀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89포인트(3.52%) 떨어진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29% 상승하며 회복했던 57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65.55포인트(1.14%) 내린 5670.11로 출발했다. 장중 5740.28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폭을 키워 5485.98까지 밀렸다. 장 막판 5500선을 회복했으나 낙폭을 크게 줄이지는 못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62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02억원과 614억원을 순매수했다.미국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도 이날 국내 증시 반등을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타와 테슬라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지만,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는 못했다는 분석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타와 테슬라 실적과 관련해 “앞서 스페이스X와 슈퍼마이크로가 제공했던 만큼의 안도감을 시장에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날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면서 수급 완충력도 추가로 약화됐다고 분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0원(4.03%) 내린 21만4500원에, SK하이닉스는 7만1000원(5.49%) 하락한 122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LG에너지솔루션(-5.22%), 삼성바이오로직스(-3.95%), SK스퀘어(-3.59%), 현대차(-2.58%), 삼성전기(-1.97%), KB금융(-1.49%)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3조700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174개, 하락 종목은 709개였으며 32개 종목은 보합이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6포인트(3.62%) 내린 764.1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92포인트(0.37%) 떨어진 789.84로 출발해 장중 761.56까지 내려갔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0억원과 99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204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9.66%), 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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