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앞두고 사회·분리불안 경고등
방치하면 만성 우울로 악화 가능성
전문가 “부모 태도가 아이 회복 열쇠”
감염병 증가 시기…신체 관리도 필수
손 씻기·환기·예방접종이 가장 핵심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아이들에게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시기다. 새로운 교실과 새로운 친구, 달라진 생활 리듬에 적응해야 하는 과정에서 적잖은 아이들이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이때 아이가 또래 관계를 어려워하거나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유난히 힘들어한다고 해서 이를 단순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치부해선 안 된다. 적절한 개입 없이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점차 위축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두근거림이나 복통 같은 신체 증상으로 이어지거나 사회불안장애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흔히 대인기피증으로 불리는 사회불안장애는 타인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대인관계 상황에서의 강한 불안이 특징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사회적 위협이나 부정적 평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뇌의 편도체가 과활성화되는 경향이 관찰된다. 실제 위험이 없음에도 신체가 과도한 공포 반응을 일으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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