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베어스가 7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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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후지이 미나. 사진=두산베어스 |
이날 시구는 배우 후지이 미나가 장식한다.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일본 영화 ‘심슨즈(Simsons)’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서는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웨이브(Wavve) 예능 ’피의 게임2‘를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후지이 미나는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한국 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이다”며 “멋진 시구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유튜브 채널 ’톡! TALK! 후지이 미나‘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잠실야구장에 방문해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