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스마트글라스 기반 ‘AI 댐 정밀점검’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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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버넥트, 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스마트글라스 기반 ‘AI 댐 정밀점검’ 기술 개발 착수 이상규 기자 입력 : 2026.10.12 17:51 버넥트의 스마트글라스 기반 댐 시설물 정밀점검 및 원격협업 기술 적용 개념 이미지. [사진제공 = 버넥트] 메타버스 및 XR 기술 전문기업 버넥트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와 협력해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댐 시설물 정밀점검 및 원격 협업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국가댐 37개소를 대상으로 구축해 온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빌딩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현장 점검자의 스마트글라스와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것이다.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현장 점검자는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점검 항목에 맞춘 직관적인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특히 과거 손상 이력과 점검 체크리스트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점검자도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밀하고 정확한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또한 웹알티씨(WebRTC) 기반의 실시간 영상 및 음성 공유 기능을 통해 사무실에 있는 원격 전문가와 현장 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정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원격 협업 체계가 구축된다.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현장점검 기술을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영역으로 한 차원 더 확장할 계획이다. 균열이나 부식 등 시설물 결함의 AI 자동 분류 및 태깅을 비롯해, 점검 이력과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시설물 노후화 추세 분석 및 예지보전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총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버넥트는 낙동강유역본부 소관의 댐 시설물 1개소에 기술을 시범 적용해 현장 활용성과 효용성을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 이후 수자원공사의 전국 댐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를 본격 확대하고, 발전·에너지·플랜트 등 대형 인프라 시설물의 유지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 및 민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버넥트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구축한 첨단 댐 디지털 트윈과 BIM 정보를 현장 점검자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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