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빌린 렌터카 몰래 운전…제주서 10대 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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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빌린 렌터카를 무면허로 몰래 운전한 1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A 군은 이날 새벽 4시 12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월정리까지 약 5㎞ 거리 해안도로를 렌터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이용해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A 군이 몰던 차량은 커브 길을 달리던 중 전도됐으며 차량에서 빠져나온 A 군은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렌터카 업체 등을 통해 운전자 소재를 파악해 A 군을 특정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가족과 함께 제주로 여행 온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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