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법에도 폭발물 설치 메일… 경찰 현장 수색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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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에도 폭발물 설치 메일… 경찰 현장 수색에 나서

입력 : 2026.08.26 15:28

일본 아이돌이라 밝힌 발송자
이날 오후 폭발한다는 내용 적어

법원 이미지. [연합뉴스]

법원 이미지. [연합뉴스]

부산고법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나와 경찰에 현장 수색에 나섰다.

2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부산고법으로부터 ‘법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관할인 부산 연제경찰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하고 있다.

해당 메일에는 일본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 밝힌 발송자가 “법원 주변에 사제 폭탄을 설치했고, 8월 26일 오후 1시 34분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 폭발합니다”라는 내용이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주요 법원에는 이 유사한 내용의 협박 메일이 잇따라 발송돼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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