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여파는 없었다!…2026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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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여파는 없었다!…2026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돌파

입력 : 2026.07.01 00:00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파는 없었다. 프로야구가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 30일 전국 4개 구장(대전 경기 우천 노게임) 경기에 60280명이 입장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로써 시즌 누적 관중 701만3844명을 기록한 KBO리그는 역대 최소 경기인 388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됐다. 종전 최소 기록인 지난해 405경기를 17경기나 줄였다.

잠실야구장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잠실야구장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더불어 역대 프로야구에서 400경기도 치르기 전에 관중 7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6월 17일 600만 관중을 달성한 뒤 13일 54경기 만에 7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월드컵 기간임에도 뜨거운 야구 열기는 계속됐다.

이날까지 경기당 평균관중은 180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나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1위 LG 트윈스가 홈 관중 96만568명으로 가장 많았다. 2위 삼성 라이온즈는 90만4271명으로 뒤를 이었다.

매진 경기 역시 연일 쏟아지고 있다. 총 388경기 중 약 56%에 달하는 218경기가 매진됐다. 일등 공신은 단연 한화 이글스였다. 홈 37경기 중 34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졌다. LG는 33회, 삼성은 30회다.

리그 평균 좌석 점유율 또한 87.7%에 달한다. 특히 한화 좌석 점유율은 무려 99.7%이며, 삼성은 99.1%, LG는 98.6%로 집계됐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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