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 7월 10일 개막…박칼린·박건형·양준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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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서 공연

  • 등록 2025-05-15 오전 9:30:37

    수정 2025-05-15 오전 9:30:37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새 시즌이 7월 1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공동제작사 CJ ENM, 샘컴퍼니, 롯데컬처웍스가 15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경제 대공황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공연 연출가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198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스테디셀러다. 흥 넘치는 음악과 탭댄스를 비롯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쇼 뮤지컬로 국내에서도 1996년부터 꾸준히 관객과 만났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는다.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는 한때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다가 명성을 잃은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록 역을 연기한다. 무대 위 새로운 스타로 거듭나는 페기 소여 역은 유낙원과 최유정이 소화한다.

줄리안 마쉬가 연출하는 작품인 ‘프리티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빌리 로러 역은 장지후와 기세중이 맡는다. 페기 소여의 재능을 알아보는 유능한 제작자 메기 존스 역에는 전수경과 백주희를 캐스팅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 후 9월 14일까지 공연한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 샤롯데씨어터 등 각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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