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너무 짧은 스커트 가리느라 급급 ‘대략 난감’ [DA★]
블랙핑크 로제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로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행사장에서 멤버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제는 블랙 언더웨어 위에 시스루 상의와 재킷 그리고 하의로는 벌룬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톱스타답게 특유의 도도하고 당당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로제. 하지만 벌룬스커트 앞단이 너무 짧은 탓에 앉을 때마다 가리기 급급한 모습이었다. 차량에 탑승할 때도 길게 늘어뜨린 뒷단이 문에 끼일 위기에 처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2월 정규 1집 ‘rosie’를 발매했으며 선공개 싱글 ‘APT.’로 글로벌 차트를 장악했다.
이달 8일에는 ‘F1® 더 무비’ 사운드트랙으로 신곡 ‘Messy’를 선보였다. 로제의 ‘Messy’는 앞서 공개된 첫 싱글 ‘Lose My Mind’에 이은 ‘F1® 더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이다. 이 곡은 멀티플래티넘 래퍼 돈 톨리버(Don Toliver)와 도자 캣(Doja Cat)이 협업했으며 영화의 오리지널 테마곡인 한스 짐머(Hans Zimmer) 작곡 ‘F1 Movie Theme’를 샘플링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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