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낚시 DNA를 물려받은 '낚시 금수저'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육성재가 허영만 화백과 함께 강원도 춘천을 찾아 메기구이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허영만에게 "최애 음식은 뭐냐", "요즘도 낚시 하시냐"며 관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고, 이어 자신이 낚시에 진심인 이유도 밝혔다.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
그는 "예전부터 활동하던 그룹들이 있다. 보이프렌드(2011년 데뷔), 틴탑(2010년 데뷔) 친구들이랑 이런 자연 있는 곳에 종종 온다"며 "친구들이 낚시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억지로 끌고 가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낚시터를 운영하셨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비단잉어를 수입해 양식하시고, 나라에 기증하신 분"이라며 "양식장으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커져 낚시터가 됐다"고 특별한 가족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