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듬해 3월 입대하면서 군사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승리는 2021년 8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되면서 복역한 뒤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버닝썬’ 사태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했지만 해외 행사와 파티, 클럽 등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꾸준히 근황이 알려졌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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