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의심해 신고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오늘(13일) 관세청에 따르면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는 2023년 1만 6,355건에서 2024년 2만 4,741건, 지난해 7만 1,440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3만 3,54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국내로 들여올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구매자를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이 번호가 유출되면 본인이 구매하지 않은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에 이용될 수 있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관세청도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해 세금을 탈루하거나 마약 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