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과한 포스코이앤씨에서 또 사고…외국인 노동자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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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오후 경기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현장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며칠 전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콕 집어 문제제기를 한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도 시공을 맡았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경기도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입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이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작업자는 지하 18m 지점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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