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큰 병X’ 잘 넘겨야 돼” 옥주현, 의미심장 욕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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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큰 병X’ 잘 넘겨야 돼” 옥주현, 의미심장 욕설 글

업데이트 : 2026.10.20 17:15 닫기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46)이 강도 높은 표현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해 이목을 끈다.

옥주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살다 보면 큰 산보다 큰 병X을 잘 넘겨야 해”라는 문구의 글을 게재했다.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거친 표현이 포함된 글을 공유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지난 7월 옥주현은 뮤지컬계의 오토튠 및 부분 립싱크 관행에 대해 “개나 소나 노래한다”, “후작업을 살벌하게 한다. 그들과 겸상하기 싫다”는 등 다소 센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17일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른바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했다.

당시 옥주현은 “가수 후배들에게 불똥이 가서 놀랐다. 퍼포먼스를 위한 튠을 쓰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호영을 향해 “전 기다리고 있다. 친구 옥장판을 공구해서 입증을 하든, 입과 손으로 뭐라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제작사에게도 명예훼손과 불명예를 주게 된 사례들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꽤 깊은 카르마”라고 덧붙였다.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두 사람의 갈등은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의 캐스팅을 둘러싸고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호영은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두고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뮤지컬계 선배 배우들의 중재를 거쳐 고소를 취하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해당 사건을 재점화하며 “그 일이 지나고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것이다. 나는 사과받은 적이 없다”라고 김호영을 재저격했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뒤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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