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권력 겨눴던 검찰…정치 편향 논란에 78년 역사 뒤안길로

21 hours ago 5
【 앵커멘트 】 78년 역사의 검찰은 현직 대통령 아들은 물론 여러명의 전직 대통령, 현직 장관을 수사하며 권력형 비리를 파헤쳐 왔는데요. 반면 표적·과잉 수사와 정치적 중립성 논란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태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 검찰은 지난 1997년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씨를 기업인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구속된 첫 사례로,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까지 겨눈 상징적인 수사였습니다. 5년 뒤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두 아들도 비리 혐의로 잇따라 구속됐습니다. 1995년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을 재수사해 전두환..
Read Entire Article